꽃창포
오월 연지(蓮池)에 핀 꽃들
오월 연지(蓮池)에 핀 꽃들
2022.05.19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 수련(睡蓮) 수련의 꽃은 밤이 되면 봉오리 모양으로 오므라졌다가 낮이 되면 다시 꽃잎을 활짝 편다. 이런 특성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연꽃이라 하여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한다. 꽃은 6~7월에 피는 편이고, 꽃받침의 열매는 물 속에서 익었다가 썩어서 물을 통해 씨앗을 퍼뜨린다. 씨앗은 얕은 물속의 진흙에서 뿌리줄기를 내리고 잎자루와 꽃자루는 물 위를 향하여 자란다. 수련의 꽃말은 결백, 담백, 꿈, 신비이며, 이집트의 국화다.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수련목 > 수련과 > 수련속 서식지 : 연못, 호수 학명 : Nymphaea tetragona Georgi 💛 노랑어리연꽃 💛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indica)은 한국·중국·일본·동남아 및 아프리..
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
2020.06.19보랏빛으로 물든 거창 꽃창포원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6일 누구랑 : 나 홀로 출사 거창에 있는 「거창창포원」엘 다녀왔습니다 함안에서 일반 국도를 타고 의령 신반을 경유 합천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오니 약 2시간 반이나 걸리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더 넓은 주차장에 몇 대의 차만 주차해있고 뭔가 허전해 보임니다. 편의점에 컵라면으로 허기를 묘면 하고 햇볕이 내리쬐는 초원길을 연꽃 핀 연지를 찾아갔습니다. 이름 그대로 창포원이라 노랑꽃창포 시즌은 이미 다지나고 이제 보라색 꽃창포가 대세를 이루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꽃창포도 종류가 보라색, 흰색, 얼룩이 등 다양하게 피어있습니다. 분수가 있는 연지엔 아직 연꽃이 필 생각을 안 합니다. 주차장 입구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