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당 은행나무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샛노랑단풍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샛노랑단풍
2022.11.21은행나무 명소 금시당 백곡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밀양 용평동 은행나무 군락지 탐방을 마치고 강둑을 타고 인근의 은행나무 명소 금시당 백곡재를 찾았다. 매년 연중행사처럼 찾는 곳이지만 은행나무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되기도 한다. 하루 전 운곡서원에 갔다가 낙엽이 다 떨어져 버려 실망했는데 다행인지 필연인지 금시당 선생이 손수 심었다는 은행나무는 노란 은행잎을 느리게 떨어뜨리고 있었다. 금시당 맞은편 강둑에서 바라본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모습, 환하게 물든 은행나무를 알맞은 시기에 찾아가는 것은 봄꽃 시기를 맞추는 것처럼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다녀온 날 2022년 11월 15일, 지난해 다녀온 날 보다는 5일 빠른 날인데, 벌써 절정을 조금지나 잔잎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그 ..
금시당백곡재 은행나무 단풍
금시당백곡재 은행나무 단풍
2020.11.18익을 대로 무르익은 밀양 금시당 백곡재 은행나무 단풍 밀양시 활성동 금시당 백곡재 지난해 보다 몇일 빠르게 찾아봤다 아침 부터 가간히 내리던 비는 거치고 다행히 미세 먼지가 많은 옅은 햇살 이라도 비춰주니 다행이였습니다.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7일 집에서 약간 먼 곳이라서 짐작하던대로 왔는데 은행나무 단풍은 최고의 절정입니다. 내일 모레 비소식이 계속 있는데 비가오면 아마 낙엽이 많이 떨어져 끝물이 될것 같습니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며 백곡재는 백곡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철종 11년(1860)에 세운 건물이라고 한다. 금시당이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말로 산수와 전원에서 여생을 즐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