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동 산수유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2023.12.10붉디붉은 산수유 열매가 보석처럼 빛나는 구례산동 산수유마을 팔공산 자락 군위 한밤마을 붉게 물던 앙증맞은 산수유 열매 빨간 산수유 열매를 볼 수 있는 산수유마을, 11월 하순까지도 볼수 있으나 이때면 산수유를 수학하는 시즌이라 수학한 빈 나무 가지가 많아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11월 중순 경 방문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으나 이때는 또 단풍 시즌이라......^^ 노란 산수유꽃이 온 마을을 뒤덮는 봄날에 가면 좋겠지만, 붉은 열매가 알알이 익어가는 늦가을에 가도 좋으며 이른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더더욱 아름답겠지요. 전북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과 의성 팔공산 자락의 한밤마을에 열린 산수유 열매를 탐방해 봅니다. 붉게 물든 구례 산수유 열매 (tistory.com) 붉게물든 구례 산수유 열매 구례..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2023.03.1413일 경상대학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입원 중 갑갑하던 마음을 풀어 보려고 보호자 인 막내 아들내미한테 부탁하니 흔쾌히 승낙,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어제 내린 비로 날씨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약간 쌀쌀했으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더없이 맑은 날씨는 최고였다. 차창밖으로 바라 보이는 섬진강변 활짝 핀 매화꽃을 즐기며 산동 산수유마을에 도착하니 토요일부터 시작한 축제분위기로 차들과 관객들이 붐비고 있었고, 산수유 꽃은 절정으로 화사하게 온 마을을 뒤덮고 있었다. 반곡마을 세시천 폭포는 오랜 겨울 가뭄으로 메말라 물 한 방울 흐르지 않아 패스하고 위쪽 계곡으로 자리를 조금 옮겼다. 반곡마을 서시천 풍경입니다. 이곳 포인트는 매년 다녀가지만 제일 일찍 피고 나름대로 아름답..
구례 산동 산수유 개화
구례 산동 산수유 개화
2022.03.16샛노란 꽃물결 일렁이는 산수유 마을 ‘코로나 19’ 팬데믹이 3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3월 15일 현재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만복대 산자락은 온통 노란 꽃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남쪽 바다에서 섬진강을 거슬러 슬금슬금 올라온 봄기운을 일찌감치 감지한 산수유는 잎보다 꽃망울을 먼저 터뜨렸다. 상동면 대평리 반곡마을 산수유 군락지는 다른 곳보다 조금 일찍 핀 탓인지 90% 개화 상태이며 서시천변 나무데크를 따라 걸으며 산수유꽃 요정들의 향연(饗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산동의 마을들은 만복대와 노고단 사이 계곡에서 발원한 개천을 따라 모여 있다. 이 개천이 서시천이다. 지리산에서 내려온 서시천은 구례 읍내를 끼고돌아 섬진강에 몸을 푼다. 그러니까 산동의 마을들은 섬진강 지천 서시천 상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