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소리길
가야산 홍류동 단풍
가야산 홍류동 단풍
2020.11.05가야산 홍류동계곡 단풍이 붉게 물들다 가야산 홍류동 단풍이 지난 11월 1일 기준으로 이번 한 주가 최고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대장경축전장에서 해인사까지 소리길 중 붉은 계곡 홍류동 계곡을 이어진 길이 온통 붉은 단풍으로 물들었다. 지리산에 피아골 삼홍소(三紅沼)가 있다면 가야산엔 홍류동(紅流洞)이 있다. 홍류동은 지금은 설악산이나 내장산, 지리산 등의 명성에 밀려 단풍 명소로서는 다소 빛이 바랜 듯하지만 적어도 조선시대까지는 최고의 단풍 명소로 이름을 날렸다. 홍류동계곡에 다녀간 학자들의 면면이나 남긴 기록만 봐도 그 명성을 알 수 있다. 녹음이 짙던 자리엔 노랗고 빨간 단풍이 수놓았으며 가을 부드러운 햇살에 단풍잎은 막바지 아름다움을 뽐내며 더욱 붉게 타들어 가고 있다 오늘은 해인사 소리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