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부부송
하동 평사리 가을풍경
하동 평사리 가을풍경
2022.10.18하동 악양벌 평사리 부부송과 황금빛 가을들판 10월 중순이면 이제 수확을 앞둔 벼들이 누런빛으로 변하여 악양들판을 가장 빛나는 시즌으로 만들었다. 높고 푸른 하늘은 시나브로 땅으로 내려오면서 들판의 곡식은 뜨거운 햇볕을 쬐고 선선한 공기를 마시며 누렇게 익었다. 왜 황금빛 들판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까. 하동 평사리들판은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행지가 분명합니다. 평사리 들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한산사 앞 전망대에 올랐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악양 들판, 몇군데 타작한 논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도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 황금들판입니다. 하동 악양들판 파노라마입니다.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벌판에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마크가 선명합니다. 동정호와 새로조성된 평사리공원도..
평사리 황금들녁과 부부송
평사리 황금들녁과 부부송
2021.10.15소설 박경리 토지 무대인 하동 평사리 황금들녁과 부부송 10월 15일 이른 시간에 경남 하동 악양 고소성 아래에 있는 한산사 앞 전망대에 섰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들판의 벼가 익어서 황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겠지요. 황금들녁을 보는것 만으로도 가슴 가득한 넉넉함과 행복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평사리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의 섬진강변에 자리한 마을이다. 경치가 좋아 소상 팔경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다 하여 평사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9월말에서 10월초 사이 펼쳐지는 평사리 황금들판은 미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