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가을아침
동의보감촌 구절초
동의보감촌 구절초
2022.10.09산청 동의보감촌 가을 진객 구절초 활짝 산청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대 구절초 군락지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절초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가을꽃 향연을 펼치고 있으며, 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등으로 불리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촌 구절초는 백두대간의 마지막 준봉인 왕산과 필봉산 아래 해발 4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흐트러지게 피어 구절초 꽃 향기가 지천을 진동시킵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약초로 구절초라는 이름은 5월 단오에는 줄기가 다섯 마디였다가 음력 9월 9일이면 아홉 마디가 된다 해서 붙었다고 합니다. 구구절인 이날 꽃을 따야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10월까지 한창 피어나는 구절초는 버릴 게 없는 약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