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길에서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길에서
2021.02.05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 아침 산책 드라이브 길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기온은 영하권에 맴돌고 차창 앞 유리엔 성애가 가득 끼여 카드로 한참 긁고서야 운행할 것 같네요 새벽 4시경 일기 예보를 볼 적에는 아침에 흐린 날씨를 보이는 것 같더니만 살짝 늦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07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옅은 구름만 끼여 있다. 일출도 괜챦을것 같아 부랴부랴 차를 몰고 동네 너머 해변으로 달립니다 이곳은 삼면으로 바다가 가까워 십 분에서 십오 분이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는 지역입니다. 며칠 전에 왔던 바닷가, 해는 금방 떠오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급한 마음에 바디에 장착된 매크로 렌즈 105mm 손각대로 그대로 촬영해봅니다. 일출 30분 전에 도착 셋팅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