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여행
내장산 마지막 단풍
내장산 마지막 단풍
2022.11.23가을의 끝자락 내장산 마지막 단풍 11월 17일 마을노인회 단체관광에 동승하여 담양과 내장산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단체관광이라 자유롭지 못하고 행동에 제약이 있어 스쳐간 풍경 몇 장 리뷰해 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점심시간이 어중간하여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과 담양 한국대나무 박물관을 관람 후, 대나무통밥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장산에 도착, 셔틀버스 타려고 올라가는 길목입니다. 내장산 올라가는 길 그 곱던 단풍은 이미 끝무렵 조금 남아 있는 단풍잎만 소설 한 바람에 날리고 있었답니다. 기어이 가을은 가는가 보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의 순리인데도 가는 가을을 아쉬워들 한다. 옛날을 생각하면서 우화정 까지 걸어갔으면 좋겠으나 어쩔 수 없이 1000원짜리 경내 셔틀버스를 올라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