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초지
남해 다초지 튜립꽃밭
남해 다초지 튜립꽃밭
2023.03.28경남 남해 다초지 튜립꽃밭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맑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경남 남해군 이동면 초음리 다초지 튤립 꽃밭에 나들이입니다. 이곳 다초지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래전부터 저수지둑의 벚꽃이 피는 때를 맞추어 튤립을 식재하여 가꾸어 온 곳입니다. 한 때는 도로확장으로 인하여 몇 년간 휴식 기간이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튤립 꽃밭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벚꽃 피는 시기와 튤립이 피는 시기를 맞추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요즘은 관리원들이 이력이 났는지 멋지게 잘 맞춘 것 같습니다. 다초지.... 장평소류지는 벚꽃 옆에 떠오르는 일출 및 반영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2007년부터 일출과 반영 촬영 시작으로 매년 한 번쯤은 왔으니 벌써 세월이 15년이 넘었나 보다.....
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2022.10.27남해 다초지 코스모스 및 남해 나비생태관 남해읍에서 이동 방면으로 가다 보면 농업기술센터 건물이 나오고 바로 좌측 앞에 저수지가 하나 있다. 유명한 벚나무가 있는 장평 저수지다. 사방으로 휘늘어진 고목 가지에 눈꽃처럼 흐드러진 벚꽃들이 넘실거리는 장평 저수지에 한 폭의 수채화로 잠겨 있다. 손을 담그면 그대로 벚꽃물이 들 것 같다. 사진작가들은 아침에 역광으로 찍으면 더할 수 없는 좋은 작품이 나오는 사진 명소라고 극찬하는 다초지(장평저수지)이다. 봄에는 튤립으로 핫플되는 다초지, 지금은 가을 대명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가관(佳觀)이다. 이곳은 아침 일찍 출사하여 일출을 노려야 하는데 요즘은 게으름이 늘어 출사 하기가 어렵다. 가뭄이 오래 계속되었는지 저수지 수량이 적어 벚나무 반영 촬영이 되지도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