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어사길 단풍

 

만추로 가는 무주구천동계곡 어사길 자연의 숨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무주구천동 계곡을 찾아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지못하고 지난해 사진을 소환하여 봅니다.

출사일 : 2019년 11월 2일 

 

 

10월 말엔 뱀사골이다 피아골이다 다니다 보니 조금 늦게 찾은 듯 합니다
무주구천동 관광마을에서 주차, 입구에 도착 낙엽이 딩구는걸보니 가을의 만추 끝자락인가 봅니다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들어가 봅니다.

 

 

 

 

 

 

 

무주구천동계곡 어사길 단풍은 월하탄에서 시작한다.
무주구천동 33경중 15경인 월하탄은 선녀들이 달빛아래 춤을추며내려오듯 두줄기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려 푸른 담소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월하탄이라 한답니다.

 

 

 

 

 

 

구천동은 처음으로 찾는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른다 그냥 가다 찍고.... 찍고
계곡 옆으로 이어지는 어사길, 탐방로는 저지대의 완만한 코스로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구천동 어사길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주민들에게 횡포를 부리던 자들을 벌주고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갔다는 전설도
서려있다. 지금의 월음령을 넘어 전라도로 갔던 길을 복원한 것이 지금의 구천동 박문수 어사길이라고 한다.

 

 

 

 

 

 

 

 

백련사로 오르는 어사길을 따라가다 인월담에서 계곡의 단풍을 담아본다.

수량도 풍부하고 단풍도 아름답다.

 

 

 

 

 

 

전북 무주 구천동 계곡 중 선녀들이 목욕하고 비파를 연주하며 놀았다는 비파담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낙엽 물돌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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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동 계곡 상류쪽 단풍은 끝물로 가까이서 보면 낙엽으로 볼품은 없었지만

 

멀리서 보면 아직은 그런대로 볼만한 깊은 가을의 느낌은 살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