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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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거제 25코스 구간 드라이브 여행


거제 25코스는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에서 가배항을 경유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거제파출소 앞 까지 16.1km 코스이며
시간은 직행할 경우 24분 소요됩니다.

 

자동차 길찾기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산 70-3'에서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767-1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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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25코스 구간 주변 가볼만한 명소 

 24코스 스쳐간 풍경들
거제관아 

거제향교
▶ 반곡서원

 

  24코스 스쳐간 풍경들

가배항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에 있는 어항입니다. 

동부면 가배어항

  • 임진왜란때 오아포(烏兒浦)라 하였으나 그뒤에 가부랑 또는 가배(加背)라 하였는데 거제영봉 노자산(老子山)이 뒤를 막아주고 가배만의 양쪽 북의 함박금과 남의 대홀개의 땅끝이 길게 뻗어 까마귀가 날아가는 형상으로 오아포(烏兒浦)라 하였고 뒤의 동망산(東望山)이 등 뒤를 감싸주어 가배(加背)라 하였다.

거제시 동부면 율포항

율포항  거제시 동부면 율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2년 2월 23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동부면 거제해금강농협 앞 도로 수국

지난해엔 거제해금강농협 하나로마트 앞 도로변 수국도 아름다웠는데 이곳도 올해는 흉작이네요.

동부면 거제해금강농협 앞 도로 수국

 

거제현 관아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조선전기 거제현령이 집무를 보던 관청.  
일반 행정과 군사 업무를 총괄하기 위한 지방 행정기구이다. 

거제현 관아

2007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거제현의 현령이 행정·군사의 업무를 보았던 건물이다. 1423년(세종 5)에 고현(古縣)에 건립되었는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고현성이 함락되고 주민들이 흩어져 관아만 남게 되자, 1598년에 지금의 장소로 옮겨 다시 지었다. 그 뒤 1926년에는 부산지방법원 거제등기소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1984년에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였다. 관아 뒤에는 객사(客舍)인 기성관(岐城館)이 자리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거제현 관아 기성관

건물은 홑처마를 두고 팔작지붕을 올린 단층의 민도리 건물이다. 평면이 ‘ㄷ’ 자형으로, 몸채는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그 좌우에 앞면 2칸, 옆면 3칸의 날개채가 각각 직각으로 연결되어 뻗어 나와 있다. 낮은 바닥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서 그 위에 굵은 두리기둥을 세운 다음 5량(樑)의 가구(架構)로 조립한 구조이다. 몸채에는 앞면 5칸, 옆면 2칸인 10칸 크기의 넓은 대청이 있고, 날개채에는 온돌방과 함께 일부의 툇마루를 두었다.

 

거제현 관아 질청

거제현 관아 질청(廳)은 하급 관리들의 사무실이나 서재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1926년부터는 등기소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1984년에 해제 복원한 것이다

거제현 관아 질청

질청을 일명 ‘전헌(詮軒)“ 또는 ’인이청(人吏廳)‘ 혹은 ’작청(作廳)‘ ’연청(椽廳)‘이라고도 하였으며, 이방을 비롯한 육방관속(六房官屬)들이 부사의 명령을 받아 직무를 수행한 사무소로 거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곳이다.

 

 

 

 

거제 향교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조선 세종 14년(1432) 고현에 처음 세워졌으나 현종 5년(1664)에 거제에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재가 앞에 있고 사당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명륜당의 서쪽에 서재가 없고, 대성전의 규모가 명륜당에 비해 매우 큰 것이 특이하다. 다른 향교에 비해 영역이 넓으며 전체에 토속적인 돌담을 둘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 노비·전적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거제향교

1982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1592년 임진왜란으로 고현성이 함락되었을 때 성밖에 있던 이 향교도 소실되었으며, 1664년에 현령 이동구가 고현에서 계룡산 기슭의 서정리로 이건하였다. 1715년에는 다시 거제현 동쪽의 도촌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854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거제향교 명륜당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일주문(一柱門)·명륜당·풍화루(風化樓)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5성(五聖)·송조2현(宋朝二賢), 그리고 신라 2현(薛聰·崔致遠)·고려 2현(安珦·鄭夢周) 등의 우리 나라 14현(十四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서재와 관리사

명륜당 앞쪽에 동편의 서무고  서편에 관리사가 있다 

거제향교 대성전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대성전은 공간의 위계를 나타내기 위해 향교에서 가장 크고 높은 건물로 지어졌다. 건물 뒤에는 신성한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숲이 조성되어 있다.

 

거제향교 대성선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글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성전 앞쪽 좌우로 동무와 서무 

 

 

 

  반곡서원(盤谷書院)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에 있는 조선후기 송시열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교육시설. 문화재자료.
1705년(숙종 3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송시열(宋時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곳이다.

거제 반곡서원

1718년(숙종 44) 김진규(金鎭圭) 1725년(영조 1) 김창집(金昌集)을 추가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광복 후에 복원하였다.

반곡서원의 중심건물 강당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廟宇), 신문(神門), 4칸의 강당, 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2칸의 전사청(奠祀廳), 정문, 4칸의 고사(庫舍) 등이 있다. 묘우에는 송시열을 주벽(主壁)으로 좌우에 김진규와 김창집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서원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학문 강론장소 등으로 사용되며, 동재는 제원들의 숙소로, 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며 공부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전사청은 향사 때 제물(祭物)을 보관하는 곳이며, 주소는 서원을 지키는 고자(庫子)가 사용하고 있다.

우암사

우암사는 송시열 선생의 신위를 모신 건물로 송시열을 주벽으로 김진규, 김창집, 민진원, 김수근 등 6인을 모시는 사당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변(籩) 4두(豆)이다. 재산으로는 전답 2,000여 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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