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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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꽃양귀비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5월 27일 조금 늦게 찾았습니다.

올해도 꽃양귀비 작황 상태가 너무 좋아 온 들판에 하늘거리는 꽃양귀비가 붉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알프스 하동 북천에 곱게 피어난 꽃 양귀비! 그 아름다운 곳에서 추억 쌓기 미션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모든 분들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하동의 꽃양귀비입니다.

 

다녀온 날 : 2020년 5월 27일 

 

 

북천 꽃양귀비,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식적인 꽃양귀비 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꽃단지를 찾는 관람객을 막지는 않았습니다.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애써 가꾼 꽃단지는 개방했다. 여느 해처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은 없지만 이번 주 초부터피기 시작한 꽃작황은 예년 못지 않게 화려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북천면은 코로나 감염에 대비해 탐방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관람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식적인 축제는 취소됐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멋진 추억 속으로 한번 다녀오시죠?

 

 

 

 

 

 

 

축제장이었던 곳곳이 한적하다 보니 사진 찍기는 그만이다.

하동군 꽃양귀비 온라인 축제!!  방구석 꽃구경

 

 

 

 

 

 

 

하동 폐역에도 철로 주변으로 꽃양귀비는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구)북천 폐역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레일바크도 중단되어 한산한 폐역입니다.

 

 

 

 

 

 

 

안내 역무원이 관광객이 없어 너무 외로워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차단기도 계속 열려있네요

 

 

 

 

 

 

 

 

바이레크가 다니는 철로 주변입니다.

코오나19 때문인지 바이레크는 운행을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알프스 하동 북천에 곱게 피어난 꽃 양귀비! 그 아름다운 곳에서 추억 쌓기 미션이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모든 분들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하동의 꽃양귀비입니다.

 

 

 

 

 

 

 

 

하동군 꽃양귀비 온라인 축제 일부 마니아들에 의해 방구석 꽃 구경이 진행됩니다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장에 오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곳엔 꽃양귀비가 길양쪽으로 가득 핀 길이 또 있다. 짧은 길이지만 꽃길을 걸으며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길니다. 북천교에서 북천천을 따라가는 꽃양귀비 길이다.

 

 

 

 

 

 

 

 

하늘거리며 맞아주는 꽃양귀비 북천천 북천초딩교를 지나 북천역까지 그리 짧지만은 않다.

 

 

 

 

 

 

 

북천면 직전들판에 1억 송이의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곳에 심은 1억 송이 꽃양귀비 작황은 올해 큰 일교차로 꽃에 생기가 넘쳐 꽃양귀비 특유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꽃단지에는 빨강과 분홍의 꽃양귀비뿐 아니라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 꽃밭도 조성됐다.

.

 

 

 

 

 

 

하동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아직 해제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로 지친 모두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한다.

 

 

 

 

 

 

 

이상 하동북천 꽃양귀비를 찾아봤는데요

 

붉고 강렬한 아름다움에 푹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붉게 물던 북천의 들녘을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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