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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북병산로 벚꽃길 탐방
거제 북병산로 벚꽃길 탐방
2024.04.09거제 북병산 황제의 길 벚꽃 터널을 이룬 벚꽃명소 북병산로 벚꽃길은 거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벚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빨라서 조금 이른 시기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황제의 길"은 거제시 일운면과 동부면 경계 지점으로부터 일운면 망치삼거리에 이르는 3km 구간이다. 1968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하일레 셀라시" 황제는 대한민국 국빈의 자격으로 방문하게 된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한국 전쟁당시 황제의 친위대를 포함하여 6,037명을 파견하였으며 123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런 연유로 한국을 찾은 셀라시 황제는 대통령 예방과 공식일정을 마치고 거..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동산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동산
2024.04.084월이면 동산 위로 꽃잔디 융단이 드넓게 깔린 경남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은 2001년에 조성되었고 생초고분군과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현대 조각품들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앞으로 10일 후 축제 기간에 맞춰 가야 제대로 촬영이 가능한데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산청박물관 나옵니다. 선사시대 유물 및 역사 전시와 캘리그래피 체험 행사가 있다 하니 지나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국제조각공원 들머리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꽃잔디 개화정도는 약 50% 정도, 너무 일찍 찾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매년 4~5월이면 푸른 잔디 대신 선명한 분홍빛의 꽃잔디가 가득 피어나고 축제가 열린다. 넓게 펼쳐진 꽃..
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02)
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02)
2024.04.07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다.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의 배경 풍경이 아름다워 1편에 이어 2편으로 포스팅 합니다. 왼편에는 달팽이 모형의 화장실이 있고 그옆에서 본 조각공원의 전경입니다. 양지암으로 가는 길옆의 벚꽃도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이길로 곧장 가면 해맞이공원, 양지암, 양지암등대가 있다고 합니다. 양지암등대가 있는곳 까지 둘러보고 올려면 해가 저물 것 같습니다. 작품명 : 동심 작품재..
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01)
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01)
2024.04.06거제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하늘과 바람, 바다가 어우러진 양지암조각공원의 시작은 능포동 일원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조각가의 작품 21점을 전시하는 예술공원으로 출발하여 2018년 확장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 자원화를 통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4개의 테마를 정해 교감, 하늘, 영상, 바다의 정원으로 구성하여 격조 높은 문화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잘 다듬어진 공원엔 계절마다 철쭉, 튤립, 양귀비, 장미 등이 만개하여 꽃구경 겸 봄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이 즐겨 찾는다. 달팽이 모양의 귀여운 화장실도 공원과 잘 어우러진다. 인근에 양지암 장미공원과 능포 수변공원, 양지암 등대, 장승포 해안일주도와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은 코스이다. 능포 양지암장미공원 입구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
[사천 벚꽃여행] 선진리성 벚꽃
[사천 벚꽃여행] 선진리성 벚꽃
2024.04.05오늘은 흐린 날씨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어제는 거제 벚꽃여행을 다녀왔고 오늘은 사천. 남해 벚꽃여행을 할까 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이 절기상으론 청명. 내일은 한식이네요. 다른 해에 비하면 벚꽃여행이 10일 이상 늦은 시기입니다. 사천 선진리성 입구의 도로입니다. 아직 꽃비는 내리지 않고 절정인 벚꽃의 아름다운 길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축제기간에는 입구에서 자동차를 통제하더니 올 해도 통제를 하는군요. 직진해서 반대쪽 횟집촌이 있는 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진리성 후문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오히려 이쪽이 선진리성 성문이 있는 곳과 이순신 전적비가 있는 곳은 더 가깝습니다. 차는 도로변이나 마을 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계단은 가파르긴 하나 오..
거제 장성포 해안도로 벚꽃
거제 장성포 해안도로 벚꽃
2024.04.04장성포 해안도로는 경남 거제시 장성포해안도로 또는 능포해안도로라고도 부른다. 이곳은 거제의 벚꽃명소이기도 합니다. 올해의 꽃샘 추위와 잦은 비에도 굳건히 아름답게 피어낸 듯 하네요.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 하면서 벚꽃 구경을 할려면 양지암 조각공원쪽으로 가면 일방통행이라 갈 수 없고 장승포동 마을회관 쪽에서 양지암 조각공원 주차장 까지 일방통행으로 가야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해 본 장승포해안도로 벚꽃길. 올해는 이상 기후로 꽃샘추위와 잦은비로 개화시기도 늦어서 벚꽃축제도 벛꽃도 채 피기도전에 마친 모양이다.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을 방문하기 위한 입구는 크게 2 곳으로 나뉘는데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장승포항을 경유 양지암조각공원으로 일방 운행해야합니다. 벚꽃은 거의 99% 개화 최고의..
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고성 남산공원 벚꽃 (01)
2024.04.03경남 고성 벚꽃명소 남산공원 남산 공원에 오르는 길은 보광사 있는 쪽과 동외동 주공아파트 있는 곳에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은 동외주공 쪽의 오르는 도로 입니다. 남산공원은 올라가는 곳은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약 100m쯤 올라가면 연못이 있고 연못 입구에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주공 A 앞 도로에서 약 300m쯤 오면 주차장입니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장애 테크길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충혼탑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해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의 무장애 테크로드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50m쯤 오면 남산공원 무장애 나눔길입니다. 무장애길은 테크로드 설치되어 장애인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무장애 태크로드 ..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부산 금정산성 나들이
2024.04.02잔여 시간에 둘러본 화명수목원 3월 31일 부산 금정산성 부산집에서 처가 식구들의 모임이 있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어디 벚꽃이 좋은 곳이 있나 싶어 오전 일찍 출발해 갔는데 도중에 낙동강변 화명생태공원을 지나면서 보아도 사진가의 눈에 보이는 벚꽃들은 영 아니었답니다. 약속 시간이 많이 남아 금정산성 곳곳을 둘러보아도 세상에 이곳 벚꽃들은 봉오리만 올망 졸망 했을 뿐 아직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t습니다. 혹시나 하고 금정산성 서문 아래에 있는 화명수목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벚나무 하나가 탐스럽게 꽃망울을 터트려 화사하게 피어 있을 뿐 수목원 내엔 벚꽃 나무도 귀한 존재였습니다. 수목원 입구를 지나 대천천 다리를 건너 언덕바지에 있는 벚꽃도 아름다웠습니다. 대천천 강변 절..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2024.04.01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탐방 창녕 영산 만년교 옆 광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를 관방하고 바로 옆쪽에 있는 연지못으로 건너가서 아름답게 핀 벚꽃을 관방하였습니다.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이 호수 둘레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이곳이 마치 무릉도원이 아닌가.....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
창녕 영산 줄다리기
창녕 영산 줄다리기
2024.03.31창녕 중요무형문화제 제26호 영산 줄다리기 영산줄다리기(靈山줄다리기)는 경상남도 창녕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용사(龍蛇 :용과 뱀)신앙에 바탕을 둔 농경의례놀이로 암줄과 숫줄의 모의 성행위를 통해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공동체의 민속놀이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정월 대보름에 벌여온 놀이였는데, 오늘날은 양력 3월1일에 행한다. 이 놀이의 유래에 대한 문헌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현지주민들은 “해마다 줄을 다려야만 시절이 좋고 풍년이 든다.”고 믿어서 이를 벌여왔다고 한다. 줄다리기를 위하여 마을은 동과 서 두 편으로 나뉜다. 편제는 나무쇠싸움의 경우처럼 옛 성(城)을 기준으로 성 안쪽에 위치한 성내리와 교리는 동부에, 성밖의 서리와 동리는 서부에 가담한다. 또, 읍 ..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2024.03.30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사전탐방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ha(33만여평)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입니다. 나비와 벌이 꽃처럼 가득한 낙동강유채단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이며,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역사와 생태의 고장 창녕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체꽃축제 축제기간 : 2024. 4 . 4. (목요일) ~ 4. 7. (일요일) 축제장소 :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개막식 및 개막콘스트 : 2024. 4 . 4. (금) 19:00 ~ 21:00 상설무대 어제(28일) 세찬비가 내리고 아침부터 개였으나 비온뒤 날씨가 맑아야 하는..
고성 진달래섬 솔섬(B)
고성 진달래섬 솔섬(B)
2024.03.29솔섬은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와 섬 전체가 진달래로 뒤덮인 곳 고성 솔섬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 섬은 진달래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봄이 다가오면 소나무보다 섬을 가득 메우는 연분홍 진달래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테크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진달래의 아름다움이 한껏 느껴집니다. 연붉은 진달래꽃이 만발한 둘레길을 오르면 솔섬과 함께 붙어있는 장여가 보이기 시작한다... 테크 둘레길에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 이곳이 어딘가 바다의 화원 고성 솔섬의 진달래 화원이다. 벚꽃과 함께피는 진달래 이상 기후가 아니면 이럴 수가 없으리라. 둘레길에 솔숲 사이에 핀 진달래 군락지, 오늘은 1편에 이어 빠트린 이미지만 포스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