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전라남도
전남 여수.고흥여행
전남 여수.고흥여행
2024.04.26단체관광 전남 여수해상관광 . 고흥 위성발사전망대 4월 24일 마을노인회 단체광광에 합류, 전남 여수 해상관광 및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관광하고 왔습니다. 첫 코스로 하동 플라웨이 케이블카 탑승할려고 했으나 짙은 박무로 포기하고다음 코스인 전남 여수 해상관광으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여수 장군도입니다..유람선을 타고 여수 밤바다 구경은 못해도 낮바다는 구경 잘 했습니다. 여수시 유람선 선상에서 본 시내 풍경입니다.저녁에 불들이 켜지면 볼만 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지나가는 밑으로 유람선이 지나갑니다.몇 년전에 이 케이블카 한번 탈려다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이 케이블카는 타고 싶은 정이 없습니다. 여수 오동도입니다.오늘 이시간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하늘에는 암운이 흐르..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2024.03.23전남 구례 화엄사 화엄매 탐매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화엄매 탐매를 지난 3월 10일 가봤으나 아직 피지를 않고 많은 사람들 틈새에 고생만 하고 돌아왔는데 오늘 재도전 하였습니다. 그래도 오늘(21일)의 개화율이 90% 정도였으나 사진 촬영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이곳에 올때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촬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어안렌즈를 끼워 사람들 적은 틈을 노려 촬영해 봤습니다. 화엄매 개화율이 거의 만개 수준이나 연속되는 꽃샘추위에 꽃 상태가 화사하지가 못한 듯 보였습니다. 하늘로 비상하려는 듯 용트림을 하는 화엄매의 가지입니다. 화엄매 상단의 꽃 상태입니다. 요정도는 피어야 만개했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엄사 화엄매는 구례 지리산에 위치한 화엄사에서 자라는 매화나무입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 홍매화
2024.03.13지난 10일 (일요일) 산수유 시목지 그리고 현천 산수유 마을에 갔다가 구례 화엄사를 둘러보고 귀가하였답니다.올해는 봄이 빨리 온다는 SNS, 매스컴의 소식들 때문에 반신반의하고 시간이 있길에 한번 가보고 온 것입니다.화엄사 밑 주차장 있는 곳에서 화엄사 금강문 있는 곳까지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화엄사 각황전, 화엄매 앞 까지도 사람들이 지천이었습니다.화엄매가 아직 피지도 않았는데 무슨 놈의 사람들이.....사진 한장 찍을래도 사람들 때문에 찍을 수가 없으니 해마다 홍매화 촬영하로 다니지만 이런 법은 없었습니다. 구례 화엄사 대웅전입니다.홍매화가 아직 피지 않았으니 죄 없는 사찰 건물만 찍습니다.사찰 건물 만 찍어서 어디다..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구례 현천 산수유마을
2024.03.12구례 산동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마을들이 있다. 상위마을은 산수유 축제가 열리는 곳이고, 계척마을은 산수유 시목지로 알려져 있다. 현천마을은 진사님들이 소박한 시골 경치와 노랗게 물든 산수유의 빛깔을 좋아하는 곳이다. 아침 시간이었다면 현천재의 방죽 뚝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을 것이다. 현천재는 저수지를 이르는 말이다, 즉 현천 저수지 방둑에서 건너편 풍경을 촬영이다. 아침에 바람이 없고 물결이 고요할때 아름다운 반영이 멋지기 때문에 사진사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장노출로 물결을 잠재우고 찍어봤으나 영 아닙니다. 산수유 나무를 걸고 현천재에 있는 정자를 담아 봤으나 잘 나모지 가 않습니다. 마을 안쪽으로 올라가다가 현천재 정자를 담아 봤습니다. 산수유 숲이 어울러져서 정자 지붕만 잡혔습..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지
2024.03.11구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시배지를 간직한 고장이다. 수령 1천 년의 산수유 시목이 남아 있는 계척마을을 비롯해 현천마을과 상위마을로 이르는 길은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을 선사한다. 노란 산수유꽃과 정감 어린 마을의 돌담 풍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은 우리나라에 처음 심어진 산수유 시목이 있다. 봄이면 산동면 전체를 노랗게 물들이는 수많은 산수유나무의 시목이 있는 마을이다. 계척마을은 임진왜란을 피하여 조선시대에 오씨와 박 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이름은 "계천(溪川)"이라 부르다가 마을 중심으로 흐르는 냇물이 계수(桂樹) 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계(桂)"자와 임진왜란을 피하여 베틀바위 안에서 베를 짜서 자로 재었다 ..
구례 반곡 산수유마을
구례 반곡 산수유마을
2024.03.09구례 반곡 산수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노랗게 핀 산수유꽃이 환하게 반겨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반곡 산수유마을은 국내 최고의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산수유 꽃은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데 반곡마을, 상위마을, 하위마을 세곳이 최고의 포인트인데 산수유꽃은 지금 한창 피는 중이라서 다음 주중 부터 최고의 개화율을 보일 것으로 보였습니다. 반곡마을을 끼고 흐르는 서시천입니다. 반곡마을을 건너는 대음교 다리 밑으로 강바닥에 암반이 펼쳐저 있는곳으로 주위에 산수유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산수유꽃을 감상하며 즐기기에 덧 없이 좋은 장소이지요. 오늘은 서시천 중앙의 대음교에서 부터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촬영해볼까 합니다. 조금 위쪽에 보면 적은 폭포가 있는데 많은 사진가들이 즐겨 찍는 포인트..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2024.03.04전남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오랜만에 옆지기와 함께 봄맞이 나들이입니다. 진주매화숲을 둘러 하동에서 섬진강 다리를 건너 전남 광양 다압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진주매화숲은 백매 홍매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으나 소문대로 전면 통제가 되어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울타리 너머에서 구경만 하고 2번 국도를 타고 광양으로 달렸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이때쯤이면 도로가에 지천으로 핀 매화를 볼 수 있었으나 꽃샘추위 때문인지 화사한 매화꽃은 구경하기가 어려웠답니다. 오늘이 일요일인데도 청매실농원은 물론 차와 사람들은 많았으나 그렇게 붐비지는 않은 듯하였습니다. 홍쌍리 매실家가 있는 곳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었으니 알만하겠죠. 광양 청매실농원 홍쌍리 매실家 전경입니다. 홍쌍리 매실家 식당에서 ..
순천만의 칠면초
순천만의 칠면초
2024.01.06바다에 피어난 붉은 단풍 순천만 칠면초 군락지 색이 일곱 빛깔로 변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칠면초. 순천만의 칠면초 군락지는 철마다 때마다 색색의 옷을 갈아입으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 질 녘이면 칠면초가 마치 단풍잎처럼 온 갯벌을 붉게 물들이고, 그 위로 철새들이 날아 한 폭의 커다란 풍경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철새는 아직 제철 시즌이 아니라서 함께 촬영은 못했습니다. 대대포구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으며, 용산에 오르면 칠면초 군락지와 함께 순천만의 S자 해수로도 함께 볼 수 있다. 순천에서 여수 방향의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월전사거리에서 863번 도로로 꺾어서 가다 보면 길가에 농주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오른쪽 오솔길로 접어들면 앞 쪽에 용산이 보이고, 주변에..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2023.08.10전남 화순 만년사 배롱나무꽃 주암호를 구비구비 돌아서 화순에 만년사로 가는길 도로변엔 가로수로 백일홍이 만발했다 이곳 만년사는 행정구역상으론 화순이지만 만년사 입구에 작은공원엔 무등산 오심을 환영한다는 글귀를 봤다 광주시내에서 그리멀지 않은 느낌이다. 만년사에 오랜세월을 자라온 배롱나무가 있다 이때쯤 백일홍이 곱게피고 배롱나무에 연등은 언제나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배롱꽃이피는 이때쯤 만년사를 찾아 본다. 만년사는 처음오는길 혼자서 운전해 이곳을 여행 오기란 정말 힘든다. 경남 고성에서 이곳 화순까진 너무 먼 길이다. 이번엔 진안 마이산을 둘러서 장성 내장산 백양사 백양사랑초를 촬영하고 광주를 거쳐 화순 만년사까지 강행군을 한셈이다. 한때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젊은 시절 부친이 화순현감으로 부임하던 때에 ..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꽃
담양 명옥헌원림 배롱나무꽃
2023.08.05진홍빛 배롱나무꽃이 흐트러지게 핀 담양 후산마을 명옥헌원림 한여름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찾아가면, 이곳에서는 이글이글 타는 듯한 여름의 끄트머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바로 빨간 꽃이 흐트러진 배롱나무 정원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가장자리의 둑방길을 따라 배롱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못 한가운데 있는 섬 안에도 배롱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그야말로 배롱나무는 이 정원을 온통 뒤덮고 있다. 명옥헌 원림은 담양 소쇄원(명승 40호)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다. 명옥헌의 역사는 조선 시대 선비 오희도에서 출발한다. 벼슬에 큰 관심이 없던 그는 ‘세속을 잊고 사는 집’이라는 뜻의 망재(忘齋)를 지었다. 오희도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오이정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세우고 나무를 심었다. 여름이면 뭇..
[남도여행] 천사대교 · 자은도 분계해변
[남도여행] 천사대교 · 자은도 분계해변
2023.07.18천사대교 . 자은도 분계해변 편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고계봉에 올랐다가 하산하여 식당가에서 맛점을 하고 목포를 경유 진도대교를 잠깐 디다보고 진도대교에서는 버스에서 내리질 안 하고, 버스에서 바깥구경만 하고 둘러 나와 사진 촬영은 하지못하고, 압해도를 경유 천사대교를 통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4월 17일 목포신항만을 거쳐 압해대교를 건너갑니다. 천사대교는 전남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이다. 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이며, 2019년 4월 4일 개통을 했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 다이아몬드..
[남도여행] 전남 해남 두륜산 편
[남도여행] 전남 해남 두륜산 편
2023.07.17전남 해남 두륜산 편 용산경로회 단체여행에 합류하여 07:30분 출발하여 남해안고속도로 ~ 순천, 목포 고속도로 ~ 지방도 ~ 해남 두륜산 도착 11:00 빠듯한 여정이다. 행운인지 다행히 청명하고 맑고 좋은 날씨입니다. 다녀온 날 2019년 4월 17일 당일 용산경로회 단체여행 남해고속도로(영암, 순천)를 타고 장흥 나들목에서 내려 2번 국도를 타고 강진에서 해남 두륜산으로 달린다. 오는 도중 차창 밖으로 보이던 월출산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차창 밖으로 바라 본 월출산 전경입니다. 13번 국도를 타고 해남 두륜산으로 이동중입니다. 두륜산 입구 장춘마을 도착입니다. 이곳에서 잠깐 쉬고 두륜산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승차장입니다. 승차 요금은 단체 왕복 12,000원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