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수국에 흠뻑 물들다

 

6월, 장생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국의 향연

 

 

 지금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수국의 향연으로 완전히 물들었습니다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6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41종 3만여 본의 수국이 약 90만 송이로

장생포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답니다.

낮에는 형형색색 수국길을 따라 산책하고,

밤에는 스트링라이트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밤 8시에는 고래박물관 앞에서 수국 불꽃쇼도 펼쳐져서 감동을 더하죠

 

 

 

🌸 축제 개요

 

• 행사명: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 주제: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
• 기간: 2025년 6월 7일(토) ~ 6월 29일(일)
• 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 오후 9시
• 장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 주최/주관: UBC 울산방송, 울산광역시 남구

 

 

 

 

🌸 2025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주요 정보

 

• 기간: 6월 7일(토) ~ 6월 29일(일)
• 장소: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 입장료: 3,000원 (1,000원 상당 수국사랑상품권 포함)
• 70세 이상 노인 무료,

 

 

 

 

🎉 주요 콘텐츠

 

• 수국정원존: 41종, 약 3만 본의 수국이 식재되어 절정기에는 90만 송이 만개
• 야간경관존: 스트링라이트 조명과 함께하는 야경 산책
• 체험존: 수국 화관 만들기, 컬러링 엽서 등 가족 체험 프로그램
• 문화공연존: 주말마다 버스킹, 전통공연, 클래식 무대
• 플리마켓존: 수공예품, 지역 특산품 판매

 

 

 

 

 

🎇 하이라이트

 

• 3만 본 이상의 수국이 조성된 정원
• 수국터널, 고래광장, 스트링 조명존 등 인생샷 포토존
• 야간 조명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분위기
• 수국 DIY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
• "수국 이야기길"은 고래이야기길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 산책 코스로,
• 낮에는 싱그럽고 밤에는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수국 페스티벌의 수국의 종류는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서는 많은 종의 수국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앤 드레스 서머’, ‘쥬디’, ‘베르나’ 같은 품종들이 소개되고 있고요.

이 수국들은 색상도 다양해서 파랑, 분홍, 보라, 흰색 등 오색찬란한 꽃길을 만들어줍니다.

 

 

 

엔들리스 서머

 

일반적인 수국보다 개화 기간이 길고 내한성이 강한 품종

 

 

 

아나벨수국

 

• 순백의 큰 꽃송이가 인상적이에요.
•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해 초보자에게 추천돼요

 

 

큰 잎 수국 

 

 

 

 

큰 잎 수국 

 

•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수국이에요.
• 꽃 색이 흙의 pH에 따라 변해요: 산성일 땐 파란색, 알칼리성일 땐 분홍색.
• 둥근 공 모양의 꽃이 풍성하게 피며, 정원이나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산수국 (Hydrangea serrata)

 

• 한국과 일본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품종이에요.
• 꽃이 납작하고 섬세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아요.
•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에요.

 

 

 

 

아나벨수국 (흰색)

 

 

 

 

아나벨수국 (북은색)

 

• 순백의 큰 꽃송이가 인상적이에요.
•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해 초보자에게 추천돼요.

 

 

🌌 어떤 수국 색상이 가장 인기 있는가요?

 

 수국은 색상에 따라 분위기와 의미가 달라져서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 파란색과 분홍색 수국이 가장 인기 있는 색상으로 꼽혀요

 

 

• 파란색 수국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 덕분에 여름철 정원이나 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아요.
• 산성 토양에서 자라며, 신비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죠.

 

 

 

• 분홍색 수국은 로맨틱하고 따뜻한 감성을 자극해서 사진 명소나 웨딩 데코로도 자주 활용돼요.
• 약알칼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고, 사랑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말도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 고래 이야기 길

 

고래 이야기 길”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고래와 사람의 공존 이야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테마 산책로입니다..

과거 포경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고래와 바다,

그리고 사람의 삶이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는 길이죠.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고래와 인간의 공존을 되새기며 걷는 시간 여행 같은 공간입니다.

 

 

 

🐋 고래 이야기 길 개요

• 위치: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
• 길이: 약 1.3km
• 소요 시간: 약 30~40분
• 구간 구성:

 

 

🌊  고래 이야기

 

고래를 구해준 할아버지

장생포에 머물면서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아기 고래를 지키려다 크게 부상을 당한 엄마 고래를 

장생포의 어부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지극정신으로 치료해 주었으며 그 후 할 아지와 고래는

서로 의지하고 정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한다

 

 

 

 

 

오츠크 해로 돌아간 엄마고래와 아기고래는 

포경선에 발각되고 엄마 고래가 작살에 맞아 죽게 됩니다.

                  x                     x                x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고래 이야기 길을 따라 걷는 1.3km 산책로는 정말 감성 가득한 코스네요.

수국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래문화마을의 정취와 함께 꽃향기에 흠뻑 젖게 되죠.

특히 이 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고래와 장생포의 이야기가 담긴 테마길이라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두 배랍니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고래 이야기 길을 따라 길이: 약 1.3km 산책을 하면서 

이야기 길을 따라 핀 아름다운 수국을 촬영해 봅니다.

 

 

 

 

 

조금 돌아가니 낮인데도 조명이 켜진 포토존이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되니,

낮과 밤 모두 놓치기 아까운 풍경들입니다.

 

 

 

수국공원

 

특별한 색상의 붉은 큰 잎수국이 있습니다.

큰 잎수국(Hydrangea macrophylla)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파란색에서 분홍색까지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붉은빛이 도는 수국은 알칼리성 토양에서 자랄 때 나타나는 희귀한 색조입니다.

 

 

 

 

특히 장생포 수국공원처럼 다양한 품종이 식재된 곳에서는

이런 독특한 색상의 수국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따르죠.

붉은 수국은 꽃말도 인상적인데요

“진심 어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어,

사진으로 남기면 감성까지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국공원 정자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런 촬영기회가 없을 텐데 팔이 아프도록 찍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