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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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생태관광지 꽃잔디 동산

 

 

 

거창 월성계곡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곳 전북 진안의 꽃잔디 동산으로 지게자리를 옮겼습니다.

월성계곡 황점마을에서 남덕유산 고개를 넘어 함양 서상 IC에서 고도를 타고 장수 IC에서 다시 익산 가는

고도를 갈아타고 진안 IC에서 내려 15분 정도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50km입니다.

 

 

진안 꽃잔디동산 입구입니다.

이곳은 산청 생림하고는 차원이 다른 울창한 숲 속 사이사이 공터에 꽃잔디를 심어 아름다운 숲속의 공원입니다.

상당히 가파른 언덕의 동산이기 때문에 올라갈 때에는 전기카터(승선료 3500원) 타고 정상 휴계실 하차장에 내리고

내려 올 적에는 촬영을 하면서 천천히 구경하고 촬영하면서 내려오면 그리 먼 길은 아니고 힘들지 않은 길입니다.

 

 

 

 

 

진안 꽃잔디 동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생태관광지입니다. 이곳은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꽃잔디동산, 자연생태관광지

진안 고원에 위치한 꽃잔디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 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에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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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꽃잔디 동산은 자연과 평안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심리성장 프로그램이나 가족 친지들과의 화합한 만남의 장소로도 좋습니다. 꽃잔디와 나무들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 좋은 꽃 공원입니다.

  •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산 23-1번지
  • 전화번호: 070-8860-3861 (010-2223-3861)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성인 6,000원 (꽃개화 상태에 따라 가격 할인 가능)

 

 

 

 

 

관리 본부동이 있는 곳입니다

관리자는 효령대군의 15 세손, 16 세손, 17 세손이 관리하고 있으며 공원 관리는 17세손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령대군은 조선전기 제3대 태종의 둘째 아들인 왕자이다. 1396년(태조 5)에 태어나 1486년(성종 17)에 사망했다. 동생인 충녕(세종대왕)이 세자로 책봉된 뒤 선가에 적을 두고 불교를 숭상했다.

 

 

 

 

 

마이산이 보이는 휴계소 승하차장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촬영하고 설명을 덛 붙이겠습니다. Let Go!

 

 

 

 

 

공원 어디에서나 마이산이 보입니다. 좌측의 꽃나무는 수국백당나무(불두화) 같네요

백당나무의 꽃봉오리가 하얗게 변하면 엄청 보기가 좋겠습니다.

불두화가 하얗게 피면 한번 더 와야겠습니다.

 

 

 

 

 

이곳에 또 작은 봉오리가 있네요. 바람의 언덕이라고 합니다.

 바람의 언덕 정상 쉼터에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에는 올라 가보지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

 

 

 

 

 

전기카트가 경사진 도로를 올라 가다가 한 번씩 서 버립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니 아무리 기계라 해도 모타의 가열로 서버리는 모양이죠.

기사 말로는 전기카트도 꽃 냄새를 맡아야 기운이 난다고 하네요 ㅎ ㅎ

 

 

 

 

 

 

처음으로 와본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튤립도 있고 하다는데 찾아가지를 못하겠습니다.

다음에 오면 대충은 보았으니 잘 찾아가겠지요.

 

 

 

 

 

 

붉은색의 단풍나무와 박태기나무 붉은 꽃이 있어 

아름다운 숲들과의 어울림이 좋아 보입니다.

 

 

 

 

 

왼쪽의 꽃나무가 박태기나무입니다.

박태기나무는 봄이 한창 무르익어 갈 즈음인 4월 초중순에 공원이나 유적지 등에는 잎도 나오지 않은 가지 여기저기에 자잘한 진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 자그마한 나무가 눈에 띈다. 바로 박태기나무다.

박태기나무의 꽃은 잎눈 부근에 7~8개, 많을 때는 20~30개씩 모여 피며, 꽃이 많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 하나하나가 꽃방망이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꽃봉오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밥알, 즉 ‘밥티기’와 닮았다고 하여 박태기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짐작된다.

 

 

 

 

 

꽃잔디 동산 정상 전기카트 승하차장에서 내려다 본 꽃밭입니다.

 

 

 

 

 

 

내려 와서 보니 더욱 아름답습니다.

 

 

 

 

 

 

꽃밭 주위에는 다른 꽃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다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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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승하차장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인데 

박태기 꽃나무 사이로 마이산 머리만 똑똑하게 바라 보입니다.

그런데 눈을 붉히며 둘러 보아도 튤립 꽃밭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전기카트를 타고 올라 올라오다가  잠시 쉬어간 길이네요.

 

 

 

 

 

 

다음은 꽃잔디고원길입니다. 

바로 가자니 시원 섭섭하고 이곳 길로 내려 가면 좋은 포인트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다 옆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 동산에는 어디로 가나 미로의 길 결국은 만나기로 되어 있답니다.

 

 

 

 

 

 

이번에는 왼편 꽃잔디밭입니다.

이곳 꽃잔디 밭은 이런 식으로 군데군데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길로 돌아서 정문 쪽으로 내려가면 될 듯합니다.

오늘 진안 꽃잔디동산에 와서 즐겁게 놀다 귀갓길에 오릅니다.

네비에 집까지의 거리가 150km이며 천천히 가면 2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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