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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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상면 월성계곡 농산교 . 산수교 밑 계곡의 수달래

 

 

희뿌연 하늘이고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꽃 촬영은 적당하게 흐린 날이 나을 것 같아, 

09:00 가까이 되어서 집에서 출발 거창 북상면 농산교 도착은 11:00 경입니다.

주요 포인트인데 도착해보니 사진가들의 차가 한대도 보이지를 않습니다.

월성계곡 농산교 밑 계곡으로 내려가 수달래 촬영 포인터를  둘러보아도 예전 갔지가 않습니다

 

 

농산교 밑 계곡의 수달래 상항을 둘러보고 시원챦아 곧장 조금 위에 있는 산수교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산수교 밑 계곡으로 내려와 해마다 계곡 오른쪽으로 올라가면서 촬영했는데 

오늘은 돌다리를 건너 외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좋은 포인트가 있는가 싶어 찾아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한낮의 이곳 기온은 초여름을 방불케 하였으며

이곳의 수달래도 이미 끝물로 가고 있었으며 몇 송이 씩 낙화가 되고 있었습니다.

계곡 가장자리 웅덩이에 피어 있는 수달래입니다.

 

 

 

 

 

 

배경에 계곡물이 흐르는 곳이 보이긴 했으나 적은 폭포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아니네요.

오늘은 ND휠터를 바꾸어 끼우지 않고 CPL휠터 부착한 그대로 촬영입니다.

 

 

 

 

 

계곡 반대 방향 도로변 축대가 보이는 그대로 촬영입니다.

산수교에서 돌계단을 건너면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같은 장소의 지난 사진입니다.

배경에 돌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이네요

 

 

 

 

 

 

이런 것은 반대편 축대 밑에 핀 꽃인데

줌으로 당겼습니다. 소니 렌즈 24mm - 240mm의 위력입니다.

 

 

 

 

 

 

ND 휠터 없이 그대로 찍었더니 물의 흐름이 부드럽지가 못합니다.

수달래 꽃이 허접하니 카메라 설정할 의욕도 없었습니다

 

 

 

 

 

 

2020년 4월 24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큰 비가 올 적에 활퀴고 간 흔적입니다. 아래쪽으로 삐딱하게 쓸어져 있습니다.

 

 

 

 

 

 

수달래 소품 부케입니다.

바위틈새에 비집고 자란 수달래의 모습이죠.

강한 생멱력입니다.

 

 

 

 

 

 

끝물에 다 달았다는 느낌이 완연하지요.

오래가야 삼 사일입니다.

 

 

 

 

 

 

이상 산수교 부근 계곡의 수달래 촬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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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은 농산교 윗 계곡의 수달래입니다.

예년에는 이곳이 제일 아름다운 수달래 포인트였는데 올해는 완전 흉작이네요.

 

 

 

 

 

 

이렇게 꽃이 풍성하게 피어 있어야 촬영하는 맛이 있을 텐데....

올해는 모조리 허접한 수달래 꽃뿐입니다.

 

 

 

 

 

 

이 사진도 지난 농산교 윗 계곡의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촬영 마무리하고 월성계곡 제일 위쪽 포인트 사선대로 동선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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