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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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의 핫플 ‘경북천년숲정원’ 탐방

 

 


지난 2022년 5월 24일 새롭게 문을 연 경북 경주 경북천년숲정원 입구 안내판에는 “겹겹이 쌓인 역사와 멋으로 가득한 천년 고도 경주를 푸름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서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라”라고 적혀 있다.  
경북천년숲정원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인 외나무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실개천 양옆으로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물 위에 거울처럼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경주 천년의 숲 핫플레이스 외나무다리 관객들의 연출 모습들입니다.
주말이라 예상은 하고 같지만 차들의 행진이 얼마나 많은지 35번 국도에서 통일전 앞까지 대만원이다.

조금 일찍 간다고 갔는데 천년의 숲 주변 도로에는 주차된 차량으로 끼일 자리가 없었다.

 

 

 

 

 

 

 

미련하게 주차장에 들어가 보자 하고 들어 갔는데 주차장 제일 가까운 자리에 빠지는 차가 있어 그 자리에 팍킹하니

이곳에서 외나무다리가 있는 교각 까지는  50m 안팎 오늘의 대단한 행운입니다. 

물로 관객들은 대 만원이었지요.

 

 

 

 

 

 

 

천년의 숲으로 들어가는 왼쪽 외나무다리가 있는 수로입니다.
양 옆으로 빼족이 서있는  메타세쿼이어, 노랗게 물이 들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 나는 풍광입니다.

 

 

 

 

 

 

 

위험한 외나무다리에서 묘기입니다. 홀로 서기, 앉기, 만세 부르기, 기타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연출을 잘도하네요.

그러나 신기한 것은 밑으로 추락하는 팀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칠엽수 나무와 메타세쿼이어 나무가 두줄로 있는 안으로 들어가 볼 요량인데

입구부터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풍성하던 칠엽수 나뭇잎은 벌써 낙엽이 되어 다 떨어져 버리고
메타세쿼이어는 곱게 단풍으로 단장을  하고 있네요.
같은 값이면 똑 같이 단풍이 들었어야 할긴데 많은 앞 뒤 차이가 너무 납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칠엽수 남은 잎들이 아직 있습니다.

칠엽수 단풍이 곱지요. 비바람이 불기 전에 조금 일찍 왔으면 끝내 줄터인데 마냥 후회만 떠날 날이 없습니다.

 

 

 

 

 

 

 

 

오늘 가만히 보니 젊은 연인들의 잔칫날 같습니다.
나이 꽤나 먹은 사람이 카메라 들고 다니기엔 송구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이 길의 길이가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길이가 약 6~700m나 될까 어림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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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의 사진입니다. 의상도 똑같은 걸 입었네요.

오늘의 행복이 영원하시도록 기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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