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신소양공원 핑크뮬리와 구절초
가을 정취 가득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와 구절초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에는 가을이면 진한 분홍 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을 유혹하는 핑크뮬리 군락지가 조선되어 있어,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마치 핑크색 솜사탕이 가득뭉쳐 있는 듯한
사랑스럽고 몽한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핑크뮬리
서양 억새의 한 종류로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수 있어
핑크뮬리 군락지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신소양체육공원은 평지가 아닌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완만한 언덕의 산책로를 따라 식재되어 있어, 산책로 어디서나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 최고 장면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소문나 있다. 또한 핑크뮬리가 피는 계절에 구절초,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의 꽃이 함께 피어 가을꽃 축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진료를 마치고 보니 15 : 40분 바쁘게 출발하여 합천 신소양공원에 도착은 한 시간 후오후 4시 40분이다.
이곳 촬영을 마치고 동선을 거창 감악산으로 옮길 예정이여서 바쁘게 약 40분 정도 대충 촬영하고... GO GO
가을도 서서히 깊어가고 핑크뮬리도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금요일 오후라 그리 관객들은 많지 않아서 촬영은
수월한 편이였고 시간 관계상 나선형 언덕에는 지난해 올라가 보아서 오늘은 패스를 했습니다.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 서양 억새 종류라고하죠, 요즘은 이놈 친구도 살짝 맛이가고 요즘은 댑싸리가 유형이라는데요.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 있습니다. 구절초 군락입니다. 상당한 넓이의 구절초가 식재되어 있고,
개화도 지금 90% 정도 개화한 상태이고 다음 주 까지는 아름다움을 보여 주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구절초 군락지에는 아름다운 분홍색 구절초도 썩여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 핀 황화코스모스입니다.
합천여행으로 탁 트인 황강 사책길도 거닐고,
가을 꽃이 지천인 신소양체육공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ㄷ은 어떨까?
또 다른 명소로 봄이면 철쭉이, 가을이면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도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뒤에는 이렇게 열심히 가꾸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름답다고 하기전에 이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