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호국공원 만년교·연지못의 가을
창녕 영산 호국공원과 연지못의 가을
2024.11.28 우포늪 포인트를 탐방하고 돌아오는 길
창녕 영산에 있는 호국공원과 연지못을 둘러 보았습니다.
영산 국민포인트 만년교입니다.
늦은 시기에 탐방이라 능수버들의 단풍이 다 떨어져 버리고
마지막 남은 몇 줄기 단풍뿐입니다.
다른 구도로 본 호국공원과 만년교입니다.
호국공원의 단풍나무 사이로 만년교를 리뷰해 봅니다.
5분이면 건너갈 수 있는 연지못으로 가봅니다.
영산 연지못은 봄에 능수벚꽃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지요
가을 풍경은 어떠한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렀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해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개의 섬들이 떠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개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 가볼 수 있다.
앞쪽에 있는 큰 섬에는 정자가 있고 태크 다리가 놓여 있어서
두 번째 섬 까지도 태크로 연결되어 있어 가볼 수 있답니다.
정자가 있는 섬에서 다음 섬으로 건너가는 다리입니다.
이섬에서 동쪽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되돌아 나와야 합니다.
두번째 큰 섬에서 바라본 세번째 섬입니다.
많은 청둥 오리들이 유영하고 있네요.
동쪽에서 바라 본 연지못의 풍경입니다.
능수벚꽃 가지 사이로 본 연지못 안의 섬 풍경입니다.
이상 영산 호국공원 만년교와 영산못을 둘러보고
구마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다 창원 내서에서 국도를 타고
함안 입곡군립공원의 단풍나무 터널을 둘러보고 귀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