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창녕 영산 연지못 벚꽃 탐방
창녕 영산 만년교 옆 광장에서 벌어진 줄다리기를 관방하고
바로 옆쪽에 있는 연지못으로 건너가서 아름답게 핀 벚꽃을 관방하였습니다.
축축 늘어진 수양 벚꽃이 호수 둘레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이곳이 마치 무릉도원이 아닌가.....
창녕의 연지못은 선조들이 영산 고을의 화재를 예방하고 농사에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이다. 그 모양이 벼루 모양을 닮았다 해서 연지(硯池)라 불렸으며 영산 호국공원과 인접하여 있다. 연못 가운데 다섯 개의 섬들이 떠 있어 아름답고 그중 가장 큰 섬 두 개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 볼 수 있다
연못을 공원화하여 해마다 유등제가 열리고 있으며 놀이터와 운동기구, 건강 지압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시사철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좋다. 특히 수양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엔 관광객이 붐빌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반영 샷 한 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영산만년교가 바로 앞에 있어 연지못을 한 바퀴 돌고 만년교로 이동하는 발길이 많은 곳이다.
공원 입구의 무지개형 다리는 보물인 만년교(萬年橋)로서, 조선 후기 남부지방의 홍예교(虹霓橋) 구축기술을 보인다고 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인근에는 연지못, 영산 석빙고, 영산약수, 영축산성, 영산 읍성지, 영산 법화암 다층석탑, 부곡온천 관광특구, 우포늪 생태공원, 화왕산군립공원 등 여러 문화재와 관광지가 있다.
수양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엔 관광객이 붐빌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반영 샷 한 장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영산만년교가 바로 앞에 있어 연지못을 한 바퀴 돌고
만년교로 이동하는 발길이 많은 곳이다.
창녕 영산면 소재지에 있는 연지못의 벚꽃 탐방을 했다. 지금 벚꽃이 절정에 달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이웃의 만년교 구경과 함께 여행지로 꼭 추천해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연못 둘레를 따라 잘 가꾸어진 수양 벚꽃이 하이얀 색, 연분홍으로 황홀하게 한다. 깜찍하게 아름다운 곳이다.
느티나무가 연두색 잎을 달고 벚꽃은 만개 수준이니 이보다 더 한 아름다움은 없겠지요.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있으나 맑고 좋은 날 푸른 하늘이 보이면 한 번 달려 보십시오.
벚꽃과 연지못에 반영된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에요.
유달리 진한 핑크색의 수양벚꽃이 있어서
반영과 함께 찍으면 너무 예쁘답니다
지금은 만개 수준이고 3~4일 더 있으면
꽃비가 내릴지도 모르는데 벚꽃은 꽃비가 내릴때가 최고 일겁니다.
잊지 말고 꽃비가 내릴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