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청여(淸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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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 

 

 

석전(石箭) 또는 석제(石堤)라고도 하는데, 주로 경상도·전라도 연안에서 멸치·고등어·새우·전어 및 기타 작은 잡어를 잡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만입(灣入)한 간석지의 경사가 약간 급한 곳을 골라 반원형이나 ㄷ자형의 돌담을 쌓아 만들었다.
밀물 때에 돌담 안으로 조수와 함께 고기들이 들어오면, 썰물 때에 석방렴 안의 조수가 절반 이상 줄었을 때 그 속에 갇힌 고기를 자루가 달린 그물로 떠올려 잡는 방식이다.

 

 

TV에서 방영되고 난 뒤에 갑자기 SNS를 타고 유명세를 떨친 경남 고성 동화마을 석방렴, 노을이 고울때는 석방렴 안에 노을 반영이 나타나 넘 아름다울 때가있습니다, 이곳은 바다의 조수 차이로 그 시각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바닷물이 석방렴안에 만조 간조 시각에 삼분의 이정도 있으야 하고 이때 저녁 노을이 곱게 물들어야 아름다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1~3번 사진은 20mm 단렌즈 이고 2번은 광각 16mm화각인데 핀이 안맞아  20mm 단렌즈로 썻는데 화각이 조금 좁은것  같습니다.

 

 

 

 

 

고성 동화리 석방렴

위에 사진들은 제가 세번 출사하여 얻은 사진이나  제대로 제때의 사진을 얻지못했습니다. 이래서 그전 부터 '풍경사진이 어려운 것이다'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또 몇번인가 출사할 예정입니다. 어제는 한시간 정도 빠르고 내일은 한시간 정도 만조 시간이 늦은 시각이 되겠네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때 까지 내일도 출사할 생각입니다.

 

 

 

 

 

 

소을비포진성이 바라보이는 동화마을 

 


오늘(17일) 또 해질 무렵 나가 보았습니다

고성 동화리 석방렴

오늘은 구름과 노을빛은 괜챦았는데 바람이 불어 물결 땜에 반영이 그렇네요,

'일피삼타' 맞아지기 참 어렵네요.

 

 

 

 

고성 동화리 석방렴

물때도 (음13일 5물) 그런대로 괜챦았고 주말인 내일 모래도 물때가 괜챦아 보입니다.

 

 

 

 

 

고성 동화리 석방렴

노출 타임을 1.5~2.5초대로 물결을 잠재워 보았습니다.

 

 

 

 

 

고성 동화리 석방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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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화리 석방렴

오늘은 사진가가 아무도 없고 나혼자 뿐이라 1보 뒤로하고 20mm 단렌즈로 촬영했는데

화각도 조금 나은 편이고 반영은 없지만 노을빛도 고와 보였습니다.

 

 

 

 

동화마을회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을비포길 9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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